강경화, 아프리카 공관장들과 화상회의…재외국민 보호 방안 논의

입력 2020.04.01 (22:09) 수정 2020.04.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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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1일)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참석한 공관장들이 관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이에 따른 출입국 제한·봉쇄 조치 등을 보고했다면서 "재외국민 보호와 귀국 지원 관련 활동시 애로사항,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개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경화 장관은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재외공관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들에 대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재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주모로코대사, 주세네갈대사, 주케냐대사, 주코트디부아르대사 등 아프리카 주요 국가 공관장 5명과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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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1 22:09:48
    • 수정2020-04-01 22:11:30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1일)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참석한 공관장들이 관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이에 따른 출입국 제한·봉쇄 조치 등을 보고했다면서 "재외국민 보호와 귀국 지원 관련 활동시 애로사항,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개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경화 장관은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재외공관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들에 대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재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주모로코대사, 주세네갈대사, 주케냐대사, 주코트디부아르대사 등 아프리카 주요 국가 공관장 5명과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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