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탈당 무소속 후보들 잇따라 사퇴

입력 2020.04.01 (22:29) 수정 2020.04.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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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했습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무소속 이진훈 후보는 보수 후보 단일화로 민주당 후보를 이기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주성영 후보 역시 불출마와 함께 통합당 김승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대구 수성갑은 민주당 김부겸과 통합당 주호영, 대구 북구을은 민주당 홍의락과 통합당 김승수 후보가 각각 여.야 후보 양강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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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당 탈당 무소속 후보들 잇따라 사퇴
    • 입력 2020-04-01 22:29:12
    • 수정2020-04-01 22:29:14
    뉴스9(대구)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했습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무소속 이진훈 후보는 보수 후보 단일화로 민주당 후보를 이기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주성영 후보 역시 불출마와 함께 통합당 김승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대구 수성갑은 민주당 김부겸과 통합당 주호영, 대구 북구을은 민주당 홍의락과 통합당 김승수 후보가 각각 여.야 후보 양강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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