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급락 출발…트럼프 “고통스러운 2주” 경고 영향

입력 2020.04.02 (03:39) 수정 2020.04.0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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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급락세로 2분기 첫날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각 1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664.99포인트, 3.03% 포인트 하락한 21,252.1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 900포인트가량 떨어졌다가 다소 낙폭을 줄인 상태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9.74포인트, 3.09% 포인트 내린 2,504.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9.94포인트, 2.47% 포인트 떨어진 7,510.16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주목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고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회견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2주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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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욕증시 급락 출발…트럼프 “고통스러운 2주” 경고 영향
    • 입력 2020-04-02 03:39:21
    • 수정2020-04-02 03:48:12
    국제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세로 2분기 첫날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각 1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664.99포인트, 3.03% 포인트 하락한 21,252.1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 900포인트가량 떨어졌다가 다소 낙폭을 줄인 상태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9.74포인트, 3.09% 포인트 내린 2,504.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9.94포인트, 2.47% 포인트 떨어진 7,510.16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주목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고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회견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2주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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