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소신 발언’ 美 파우치 소장 ‘얼굴 도넛’ 등장

입력 2020.04.02 (06:44) 수정 2020.04.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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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9세 나이로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는 '파우치' 소장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그에게 헌정하는 한정판 메뉴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설탕 아이싱을 두른 도넛 중앙에 식용 종이로 인쇄한 한 남성의 사진이 박혀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을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입니다.

미국 뉴욕주의 한 도넛 매장이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매일 차분하고 꼼꼼하게 정보를 전해주는 파우치 소장에게서 감명을 받아 지난주 그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도넛을 출시했는데요.

일주일도 안 돼 수천 개가 팔려나갔고 다른 주에서도 배달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파우치 소장은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전염병 방역을 책임진 전문가로 코로나 19 정례 브리핑 때마다 사실에 기반한 소신발언을 자주 내놓으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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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06:46:42
    • 수정2020-04-02 07:57:07
    뉴스광장 1부
[앵커]

79세 나이로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는 '파우치' 소장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그에게 헌정하는 한정판 메뉴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설탕 아이싱을 두른 도넛 중앙에 식용 종이로 인쇄한 한 남성의 사진이 박혀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을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입니다.

미국 뉴욕주의 한 도넛 매장이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매일 차분하고 꼼꼼하게 정보를 전해주는 파우치 소장에게서 감명을 받아 지난주 그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도넛을 출시했는데요.

일주일도 안 돼 수천 개가 팔려나갔고 다른 주에서도 배달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파우치 소장은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전염병 방역을 책임진 전문가로 코로나 19 정례 브리핑 때마다 사실에 기반한 소신발언을 자주 내놓으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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