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비제조업 업황지수 큰 폭 하락

입력 2020.04.02 (07:45) 수정 2020.04.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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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울산지역 음식과 숙박업 등 비제조업의 업황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 조사결과 지난달 울산의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46으로, 2월에 비해 13포인트나 하락했으며, 2018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달 업황 전망 지수도 48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지난달 제조업 업황지수는 64로, 전달보다 8포인트 올랐는데,이는 현대자동차의 정상 조업과 중국 석유화학 업체의 가동률 하락으로 국내 일부 석유화학 업체가 수혜를 입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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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비제조업 업황지수 큰 폭 하락
    • 입력 2020-04-02 07:45:15
    • 수정2020-04-02 12:04:10
    뉴스광장(울산)
코로나19 영향으로 울산지역 음식과 숙박업 등 비제조업의 업황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 조사결과 지난달 울산의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46으로, 2월에 비해 13포인트나 하락했으며, 2018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달 업황 전망 지수도 48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지난달 제조업 업황지수는 64로, 전달보다 8포인트 올랐는데,이는 현대자동차의 정상 조업과 중국 석유화학 업체의 가동률 하락으로 국내 일부 석유화학 업체가 수혜를 입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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