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후 6주 신생아, 코로나19로 숨져…최연소 사망자 추정
입력 2020.04.02 (08:19)
수정 2020.04.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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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태어난 지 6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감염돼 숨졌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도 이날 트위터에, 지난주 의식 없이 병원에 실려 온 뒤 끝내 숨을 거둔 하트퍼드 지역의 6주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러몬트 주지사는 "이는 무척 가슴 아픈 일"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합병증으로 숨진 가장 어린 생명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무자비하게 우리의 가장 연약한 사람들을 공격한다"며 이번 일은 또 집에 머물고 다른 사람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일리노이주에서 9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숨지면서 주 당국이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도 이날 트위터에, 지난주 의식 없이 병원에 실려 온 뒤 끝내 숨을 거둔 하트퍼드 지역의 6주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러몬트 주지사는 "이는 무척 가슴 아픈 일"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합병증으로 숨진 가장 어린 생명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무자비하게 우리의 가장 연약한 사람들을 공격한다"며 이번 일은 또 집에 머물고 다른 사람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일리노이주에서 9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숨지면서 주 당국이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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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02 08:59:34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태어난 지 6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감염돼 숨졌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도 이날 트위터에, 지난주 의식 없이 병원에 실려 온 뒤 끝내 숨을 거둔 하트퍼드 지역의 6주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러몬트 주지사는 "이는 무척 가슴 아픈 일"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합병증으로 숨진 가장 어린 생명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무자비하게 우리의 가장 연약한 사람들을 공격한다"며 이번 일은 또 집에 머물고 다른 사람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일리노이주에서 9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숨지면서 주 당국이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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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도 이날 트위터에, 지난주 의식 없이 병원에 실려 온 뒤 끝내 숨을 거둔 하트퍼드 지역의 6주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러몬트 주지사는 "이는 무척 가슴 아픈 일"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합병증으로 숨진 가장 어린 생명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무자비하게 우리의 가장 연약한 사람들을 공격한다"며 이번 일은 또 집에 머물고 다른 사람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일리노이주에서 9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숨지면서 주 당국이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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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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