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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스타 인터뷰 - 흥 넘치는 매력 부자 ‘트로트 퀸’ 홍진영
입력 2020.04.02 (08:35) 수정 2020.04.02 (09:4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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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를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스타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졸음이 확 달아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분인데요.

트로트의 매력을 젊은 세대들에게 전파하며 ‘신 트로트 전성시대’를 연 스탑니다.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네, 트로트 가수 홍진영 씨가 바로 어제 신곡을 발표했는데요.

제가 발 빠르게 만나고 왔습니다.

홍진영 씨와의 유쾌한 인터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홍진영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홍진영입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거짓말처럼 컴백을 하고 싶어가지고 그래서 만우절에 컴백하게 됐어요."]

어제 오후 발표된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인데요.

시청자분들을 위해 한 소절 불러 달라고 부탁해 봤습니다.

[홍진영 : "떠나가면 안 돼요~ 멀어지면 안 돼요~ 하루만 하루만 하루만 내게 더 머물러요~ ♬"]

[홍진영 : "이번 제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이라는 곡은요.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장미꽃, 꽃이 피고 지는 거에 비유를 해가지고 굉장히 서정적인 가사가 많이 붙어 있고요. 그래서 아마 들어보면 굉장히 중독성이 강해서 자꾸자꾸 듣고 싶고, 자꾸자꾸 또 듣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그러고 싶은 곡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탱고와 트로트의 결합(곡)입니다. 그래서 제가 ‘탱트’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조항리 : "이거 여쭤보고 싶었어요. ‘엄지 척’처럼 포인트 안무가 있는지."]

[홍진영 : "이번에 탱고라서 안무가 좀 많아요."]

[조항리 : "어렵구나."]

[홍진영 : "어렵진 않아요. 배워보실까요?"]

[홍진영 : "(일어나서) 나를 떠나가면 안 돼요~ 멀어지면 안 돼요~ 하루만 하루만 하루만 내게 더 머물러요~ ♬"]

사실, 홍진영 씨가 신곡을 발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짝꿍이 한 사람 있는데요.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홍진영 씨의 대표곡들을 만든 작곡가 조영수 씨입니다.

[조항리 :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 합을 맞췄다고 들었어요."]

[홍진영 : "네, 맞습니다. 영수 오빠가 3시간 만에 쓴 곡이에요. 크~ 역시 조영수, 엄지 척!"]

[조항리 : "너무나도 많은 히트곡들이 있어요. 홍진영 씨의 노래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들, ‘내가 이 곡은 가장 좋았다’라고 혹시 꼽을 만한 게 있을까요?"]

[홍진영 : "일단 아무리 봐도 ‘사랑의 배터리’란 곡이 없었으면 지금의 이 자리에 홍진영은 없었습니다."]

[홍진영 :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 살아 정말 나는 못 살아 ~ ♬"]

[홍진영 : "‘사랑의 배터리’를 아무리 질리도록 많이 불렀어도. 지금까지도 미친 듯이 부르고 있지만 그래도 그 곡은 정말 저에게 ‘은인 같은 곡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애착이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조항리 : "근데 조영수 작곡가뿐만이 아니라 (홍진영 씨) 본인의 작사 능력, 작곡 능력도 뛰어나다고 전 생각합니다."]

[홍진영 : "엄청나죠."]

[조항리 : "이렇게 넙죽 (칭찬을) 받으실 줄을 몰랐네요."]

[홍진영 : "왜냐하면, 그냥 자기 자신을 아니까. 알아서 (인정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작곡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작사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원래 제가 신인 때부터 되게 ‘나중에 가수로 내가 바빠지고 잘되면 꼭 작사, 작곡도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조항리 : "혹시 작곡할 때 영감을 어디서 받으시는지 궁금한데요."]

[홍진영 : "고속도로 위에서 받습니다. 항상 부산 가는 길, (다시 서울) 올라오는 길에서 항상 (악상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곡 되게 많이 썼어요."]

홍진영 씨가 고속도로를 달리며 창작 열정을 불태워 만든 노래, 한 둘이 아닙니다.

김영철 씨의 히트곡 ‘따르릉’과 강호동 씨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 그리고 마흔파이브의 ‘스물마흔살’까지!

주로 개그맨들에게 곡을 선물해왔는데요.

홍진영 씨만의 특별한 선택 기준이 있는 걸까요?

[홍진영 : "(제 곡을) 원하시는 분들한테 드리는 거고 만약에 원하시지만 ‘옷에 맞지 않는다’ 그러면 드리진 못해요. 그렇지만 저는 작사, 작곡료를 절대 받지 않습니다."]

[조항리 : "어?"]

[홍진영 :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조항리 : "왜 그러시는 거죠?"]

[홍진영 : "그냥 제 마음이라고 그럴까, 저의 작품에 대한 그런 (가치 같은) 것들 그걸 돈으로 환산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 곡으로 제 주변 분들이 행복해하고 활동을 잘하실 수 있으면 그걸로 뿌듯한 거죠."]

동료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밝은 성격을 지닌 홍진영 씨는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는데요.

[조항리 : "팬분들은 “정말 우리 누나가 최고다”, ”우리 언니가 최고다“라고 얘기하고, 어르신들조차도 며느릿감 1순위로 생각을 하십니다."]

[홍진영 : "네, 제가 이제 시집갈 때가 거의 다 돼 가는데요. 살짝 넘어가진 않았고, 요즘 시대에는 시집가기 적령기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전국에 계신 시어머님들 예쁘게 봐주세요?"]

[조항리 : "이렇게 매력 넘치는 홍진영 씨가 어렸을 때는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해요."]

[홍진영 : "어렸을 때 딱 이런 학생이었어요. 수련회 때, 수학여행 때, 노래 부르고 사회 보고. 체육부장하고 이런 거(도 하고요.) (운동회 때 앞에 나서서) 막 응원하고 (그랬어요.)"]

학창 시절부터 흥과 끼가 넘쳤네요!

하지만, 이런 홍진영 씨도 우울할 때가 있다는데요.

[홍진영 : "제가 우울할 때는 다이어트 할 때입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요.) 신곡 음악 방송을 하려면 그리고 (음원 발매 시기) 맞춰서 제가 예능을 계속 찍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살을 빼야 돼요."]

[조항리 : "이미 (몸매는) 완성형이십니다."]

[홍진영 : "요즘 어린 친구들 너무 말랐어요."]

[조항리 : "아니에요. 그러지 마세요."]

[홍진영 : "그래서 음악 방송에 나가면 어린 친구들은 너무 말랐는데 제가 나가면 (시청자분들이) “저 이모님 누구시니?”라고 하시면."]

[조항리 :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다."]

[홍진영 :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요. 요즘에 너무 먹고 싶은 게 많은데 되게 좀 (우울하고) 그래요."]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유쾌한 에너지 가득한 매력적인 홍진영 씨 모습, 계속 유지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홍진영 : "1년 만에 ‘사랑은 꽃잎처럼’ 이란 곡으로 가수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 제 신곡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마스크 꼭 쓰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조항리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스타 인터뷰 - 흥 넘치는 매력 부자 ‘트로트 퀸’ 홍진영
    • 입력 2020-04-02 08:36:00
    • 수정2020-04-02 09:44:41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를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스타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졸음이 확 달아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분인데요.

트로트의 매력을 젊은 세대들에게 전파하며 ‘신 트로트 전성시대’를 연 스탑니다.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네, 트로트 가수 홍진영 씨가 바로 어제 신곡을 발표했는데요.

제가 발 빠르게 만나고 왔습니다.

홍진영 씨와의 유쾌한 인터뷰,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홍진영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홍진영입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거짓말처럼 컴백을 하고 싶어가지고 그래서 만우절에 컴백하게 됐어요."]

어제 오후 발표된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인데요.

시청자분들을 위해 한 소절 불러 달라고 부탁해 봤습니다.

[홍진영 : "떠나가면 안 돼요~ 멀어지면 안 돼요~ 하루만 하루만 하루만 내게 더 머물러요~ ♬"]

[홍진영 : "이번 제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이라는 곡은요.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장미꽃, 꽃이 피고 지는 거에 비유를 해가지고 굉장히 서정적인 가사가 많이 붙어 있고요. 그래서 아마 들어보면 굉장히 중독성이 강해서 자꾸자꾸 듣고 싶고, 자꾸자꾸 또 듣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그러고 싶은 곡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탱고와 트로트의 결합(곡)입니다. 그래서 제가 ‘탱트’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조항리 : "이거 여쭤보고 싶었어요. ‘엄지 척’처럼 포인트 안무가 있는지."]

[홍진영 : "이번에 탱고라서 안무가 좀 많아요."]

[조항리 : "어렵구나."]

[홍진영 : "어렵진 않아요. 배워보실까요?"]

[홍진영 : "(일어나서) 나를 떠나가면 안 돼요~ 멀어지면 안 돼요~ 하루만 하루만 하루만 내게 더 머물러요~ ♬"]

사실, 홍진영 씨가 신곡을 발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짝꿍이 한 사람 있는데요.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홍진영 씨의 대표곡들을 만든 작곡가 조영수 씨입니다.

[조항리 :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 합을 맞췄다고 들었어요."]

[홍진영 : "네, 맞습니다. 영수 오빠가 3시간 만에 쓴 곡이에요. 크~ 역시 조영수, 엄지 척!"]

[조항리 : "너무나도 많은 히트곡들이 있어요. 홍진영 씨의 노래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들, ‘내가 이 곡은 가장 좋았다’라고 혹시 꼽을 만한 게 있을까요?"]

[홍진영 : "일단 아무리 봐도 ‘사랑의 배터리’란 곡이 없었으면 지금의 이 자리에 홍진영은 없었습니다."]

[홍진영 :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 살아 정말 나는 못 살아 ~ ♬"]

[홍진영 : "‘사랑의 배터리’를 아무리 질리도록 많이 불렀어도. 지금까지도 미친 듯이 부르고 있지만 그래도 그 곡은 정말 저에게 ‘은인 같은 곡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애착이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조항리 : "근데 조영수 작곡가뿐만이 아니라 (홍진영 씨) 본인의 작사 능력, 작곡 능력도 뛰어나다고 전 생각합니다."]

[홍진영 : "엄청나죠."]

[조항리 : "이렇게 넙죽 (칭찬을) 받으실 줄을 몰랐네요."]

[홍진영 : "왜냐하면, 그냥 자기 자신을 아니까. 알아서 (인정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작곡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작사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원래 제가 신인 때부터 되게 ‘나중에 가수로 내가 바빠지고 잘되면 꼭 작사, 작곡도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조항리 : "혹시 작곡할 때 영감을 어디서 받으시는지 궁금한데요."]

[홍진영 : "고속도로 위에서 받습니다. 항상 부산 가는 길, (다시 서울) 올라오는 길에서 항상 (악상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곡 되게 많이 썼어요."]

홍진영 씨가 고속도로를 달리며 창작 열정을 불태워 만든 노래, 한 둘이 아닙니다.

김영철 씨의 히트곡 ‘따르릉’과 강호동 씨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 그리고 마흔파이브의 ‘스물마흔살’까지!

주로 개그맨들에게 곡을 선물해왔는데요.

홍진영 씨만의 특별한 선택 기준이 있는 걸까요?

[홍진영 : "(제 곡을) 원하시는 분들한테 드리는 거고 만약에 원하시지만 ‘옷에 맞지 않는다’ 그러면 드리진 못해요. 그렇지만 저는 작사, 작곡료를 절대 받지 않습니다."]

[조항리 : "어?"]

[홍진영 :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조항리 : "왜 그러시는 거죠?"]

[홍진영 : "그냥 제 마음이라고 그럴까, 저의 작품에 대한 그런 (가치 같은) 것들 그걸 돈으로 환산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 곡으로 제 주변 분들이 행복해하고 활동을 잘하실 수 있으면 그걸로 뿌듯한 거죠."]

동료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밝은 성격을 지닌 홍진영 씨는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는데요.

[조항리 : "팬분들은 “정말 우리 누나가 최고다”, ”우리 언니가 최고다“라고 얘기하고, 어르신들조차도 며느릿감 1순위로 생각을 하십니다."]

[홍진영 : "네, 제가 이제 시집갈 때가 거의 다 돼 가는데요. 살짝 넘어가진 않았고, 요즘 시대에는 시집가기 적령기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전국에 계신 시어머님들 예쁘게 봐주세요?"]

[조항리 : "이렇게 매력 넘치는 홍진영 씨가 어렸을 때는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해요."]

[홍진영 : "어렸을 때 딱 이런 학생이었어요. 수련회 때, 수학여행 때, 노래 부르고 사회 보고. 체육부장하고 이런 거(도 하고요.) (운동회 때 앞에 나서서) 막 응원하고 (그랬어요.)"]

학창 시절부터 흥과 끼가 넘쳤네요!

하지만, 이런 홍진영 씨도 우울할 때가 있다는데요.

[홍진영 : "제가 우울할 때는 다이어트 할 때입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요.) 신곡 음악 방송을 하려면 그리고 (음원 발매 시기) 맞춰서 제가 예능을 계속 찍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살을 빼야 돼요."]

[조항리 : "이미 (몸매는) 완성형이십니다."]

[홍진영 : "요즘 어린 친구들 너무 말랐어요."]

[조항리 : "아니에요. 그러지 마세요."]

[홍진영 : "그래서 음악 방송에 나가면 어린 친구들은 너무 말랐는데 제가 나가면 (시청자분들이) “저 이모님 누구시니?”라고 하시면."]

[조항리 :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다."]

[홍진영 :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요. 요즘에 너무 먹고 싶은 게 많은데 되게 좀 (우울하고) 그래요."]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유쾌한 에너지 가득한 매력적인 홍진영 씨 모습, 계속 유지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홍진영 : "1년 만에 ‘사랑은 꽃잎처럼’ 이란 곡으로 가수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 제 신곡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마스크 꼭 쓰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조항리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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