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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 주한미군 한국인 무급휴직에 “굴종의 결과”
입력 2020.04.02 (08:59) 수정 2020.04.02 (09:06) 정치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 지연으로 이달부터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자들의 무급휴직이 시작된 데 대해 "친미사대적인 굴종정책에 매달린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어제(1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무급 휴직 시작에 대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동맹'이나 하수인의 고충은 헌신짝만큼도 여기지 않는 횡포라고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려명은 이어 미국의 이번 조처는 동맹국에 대한 방위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세계 재패를 실현하기 위한 군비지출용 자금을 마련하는 데 있다며, 남한을 자신들의 자금 조달지, 돈구멍으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려명은 또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협상에서 그 무슨 '긴밀한 협의'니, '간접방안 모색'이니 하면서 자신의 염통을 내주는 것도 모르고 또다시 비굴하게 놀아댔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제부터 전체 한국인 근로자 8천 6백여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4천여 명에 대해 무급 휴직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주한미군홈페이지 캡처]
  • 북한 선전매체, 주한미군 한국인 무급휴직에 “굴종의 결과”
    • 입력 2020-04-02 08:59:13
    • 수정2020-04-02 09:06:14
    정치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 지연으로 이달부터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자들의 무급휴직이 시작된 데 대해 "친미사대적인 굴종정책에 매달린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어제(1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무급 휴직 시작에 대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동맹'이나 하수인의 고충은 헌신짝만큼도 여기지 않는 횡포라고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려명은 이어 미국의 이번 조처는 동맹국에 대한 방위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세계 재패를 실현하기 위한 군비지출용 자금을 마련하는 데 있다며, 남한을 자신들의 자금 조달지, 돈구멍으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려명은 또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협상에서 그 무슨 '긴밀한 협의'니, '간접방안 모색'이니 하면서 자신의 염통을 내주는 것도 모르고 또다시 비굴하게 놀아댔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제부터 전체 한국인 근로자 8천 6백여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4천여 명에 대해 무급 휴직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주한미군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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