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 계약직 30여 명 해지 통보

입력 2020.04.02 (09:18) 수정 2020.04.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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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대구 동산병원이 최근 계약직 직원 30여 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해당 인원은 임상병리사와 간호조무사, 식당 조리원 등으로 지난해 4월 병원 개원 당시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채용됐습니다.

병원 측은 정상적인 계약 해지 절차라고 설명했지만, 직원들과 시민사회단체, 정의당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부담을 비정규직에 떠넘기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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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동산병원, 계약직 30여 명 해지 통보
    • 입력 2020-04-02 09:18:14
    • 수정2020-04-02 09:27:52
    뉴스광장(대구)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대구 동산병원이 최근 계약직 직원 30여 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해당 인원은 임상병리사와 간호조무사, 식당 조리원 등으로 지난해 4월 병원 개원 당시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채용됐습니다. 병원 측은 정상적인 계약 해지 절차라고 설명했지만, 직원들과 시민사회단체, 정의당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부담을 비정규직에 떠넘기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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