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코로나19에도 신규채용 노력해달라”

입력 2020.04.02 (09:26) 수정 2020.04.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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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일), 코로나19 여파에도 청년실업이 늘어나지 않도록 신규채용 계획에 차질 없게 노력해달라고 회원사들에 요청했습니다.

전경련은 감염 확산세 진정 시 채용일정 재개, 채용 확정자 발령 연기나 채용취소 지양, 화상면접 등 비대면 채용, 수시채용 적극 활용, 어학성적 등 제출기한 연장 등을 제안했습니다.

전경련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고용 경직성으로 인해 우선 신규채용을 크게 줄이는 경향이 있어서 청년실업이 급증할 우려가 크다"며, "미래세대가 숙련 기회를 잃으면 경제 전반의 생산성 저하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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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코로나19에도 신규채용 노력해달라”
    • 입력 2020-04-02 09:26:04
    • 수정2020-04-02 09:52:50
    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일), 코로나19 여파에도 청년실업이 늘어나지 않도록 신규채용 계획에 차질 없게 노력해달라고 회원사들에 요청했습니다.

전경련은 감염 확산세 진정 시 채용일정 재개, 채용 확정자 발령 연기나 채용취소 지양, 화상면접 등 비대면 채용, 수시채용 적극 활용, 어학성적 등 제출기한 연장 등을 제안했습니다.

전경련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고용 경직성으로 인해 우선 신규채용을 크게 줄이는 경향이 있어서 청년실업이 급증할 우려가 크다"며, "미래세대가 숙련 기회를 잃으면 경제 전반의 생산성 저하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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