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선에서 승리한 뒤 대통령에 도전”
입력 2020.04.02 (09:41)
수정 2020.04.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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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이 총선에서 승리한 뒤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일) 대구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총선에서 승리하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대통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면서 "그 길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는 민주화에 앞장서고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지금 경제는 뒤떨어지고 정치는 상처받았다"면서 "대구 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대구를 나라의 기둥으로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평화와 안보를 위한 어떤 진지한 토론도 찾아볼 수 없고, 지역주의와 배타적 진영정치만 있을 뿐"이라며 "진영정치 청산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 시민들이) 저와 정부와 민주당에 화가 나 있으신 것을 알고 있다. 함께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도 과도 감당하겠다.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오늘(2일) 대구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총선에서 승리하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대통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면서 "그 길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는 민주화에 앞장서고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지금 경제는 뒤떨어지고 정치는 상처받았다"면서 "대구 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대구를 나라의 기둥으로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평화와 안보를 위한 어떤 진지한 토론도 찾아볼 수 없고, 지역주의와 배타적 진영정치만 있을 뿐"이라며 "진영정치 청산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 시민들이) 저와 정부와 민주당에 화가 나 있으신 것을 알고 있다. 함께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도 과도 감당하겠다.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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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총선에서 승리한 뒤 대통령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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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2 09:41:10
- 수정2020-04-02 09:49:57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이 총선에서 승리한 뒤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일) 대구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총선에서 승리하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대통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면서 "그 길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는 민주화에 앞장서고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지금 경제는 뒤떨어지고 정치는 상처받았다"면서 "대구 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대구를 나라의 기둥으로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평화와 안보를 위한 어떤 진지한 토론도 찾아볼 수 없고, 지역주의와 배타적 진영정치만 있을 뿐"이라며 "진영정치 청산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 시민들이) 저와 정부와 민주당에 화가 나 있으신 것을 알고 있다. 함께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도 과도 감당하겠다.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오늘(2일) 대구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총선에서 승리하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대통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면서 "그 길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는 민주화에 앞장서고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지금 경제는 뒤떨어지고 정치는 상처받았다"면서 "대구 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대구를 나라의 기둥으로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평화와 안보를 위한 어떤 진지한 토론도 찾아볼 수 없고, 지역주의와 배타적 진영정치만 있을 뿐"이라며 "진영정치 청산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대구 시민들이) 저와 정부와 민주당에 화가 나 있으신 것을 알고 있다. 함께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도 과도 감당하겠다.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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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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