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지원 늘린다” 문체부, 거리공연 410개팀 선발해 지원

입력 2020.04.02 (10:07) 수정 2020.04.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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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을 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예술가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일) 올해 전국 각지에서 거리공연을 할 '청춘마이크' 공연팀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41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는 276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지원 예산도 6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억 원 가량이 늘었습니다.

선발된 팀은 한번 공연할 때마다 인원수에 따라 70만~210만 원 공연료를 지원받으며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연간 5회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공연에 필요한 장비도 지원받으며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민관 기관들과의 연계 활동 기회를 마련하게 됩니다.

학력, 이력, 수상경력에 제한 없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만 19~34세 청년예술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연극, 비보이 춤, 마술 등 모든 분야 무대가 가능합니다.

올해 청춘 마이크 공모는 코로나 19 사태로 일정을 조정해 이달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www.culture.go.kr/wday)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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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10:07:01
    • 수정2020-04-02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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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을 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예술가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일) 올해 전국 각지에서 거리공연을 할 '청춘마이크' 공연팀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41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는 276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지원 예산도 6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억 원 가량이 늘었습니다.

선발된 팀은 한번 공연할 때마다 인원수에 따라 70만~210만 원 공연료를 지원받으며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연간 5회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공연에 필요한 장비도 지원받으며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민관 기관들과의 연계 활동 기회를 마련하게 됩니다.

학력, 이력, 수상경력에 제한 없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만 19~34세 청년예술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연극, 비보이 춤, 마술 등 모든 분야 무대가 가능합니다.

올해 청춘 마이크 공모는 코로나 19 사태로 일정을 조정해 이달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www.culture.go.kr/wday)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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