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성범죄에 연루된 부부장급 검사 2명에 대해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A씨와,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된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부장 검사 B씨에 대해 각각 지난 1월과 3월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검사는 지난해 11월 회식 자리에서 수사관을 성추행을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월 강제추행 혐의로 A 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법무부는 징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징계심의위원회 개최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검찰청은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A씨와,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된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부장 검사 B씨에 대해 각각 지난 1월과 3월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검사는 지난해 11월 회식 자리에서 수사관을 성추행을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월 강제추행 혐의로 A 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법무부는 징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징계심의위원회 개최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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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찰청, 성범죄 연루 검사 2명 징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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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2 10:46:08
대검찰청이 성범죄에 연루된 부부장급 검사 2명에 대해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A씨와,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된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부장 검사 B씨에 대해 각각 지난 1월과 3월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검사는 지난해 11월 회식 자리에서 수사관을 성추행을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월 강제추행 혐의로 A 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법무부는 징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징계심의위원회 개최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검찰청은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A씨와,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된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부장 검사 B씨에 대해 각각 지난 1월과 3월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검사는 지난해 11월 회식 자리에서 수사관을 성추행을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월 강제추행 혐의로 A 검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법무부는 징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징계심의위원회 개최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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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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