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 확진자 2명 늘어…누적 7명

입력 2020.04.02 (10:46) 수정 2020.04.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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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교인 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교회에서만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어제(1일) 교인 2명이 확진됨에 따라 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교인 중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가 있는 8명을 우선 검사한 결과, 78세 여성과 52세 여성 교인이 부여 8, 9번째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현재 교인 전체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10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교인 40여 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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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 확진자 2명 늘어…누적 7명
    • 입력 2020-04-02 10:46:18
    • 수정2020-04-02 15:31:51
    사회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교인 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교회에서만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어제(1일) 교인 2명이 확진됨에 따라 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교인 중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가 있는 8명을 우선 검사한 결과, 78세 여성과 52세 여성 교인이 부여 8, 9번째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현재 교인 전체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10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교인 40여 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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