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검사받기 어려워” 시민들 불안감 호소

입력 2020.04.02 (10:46) 수정 2020.04.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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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세가 있더라도 호흡 곤란 등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중증 의심 환자만을 상대로 선별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사 키트는 물론 치료 병상과 의료진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당국은 외국에서 검사 키트를 추가로 들여와 검사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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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코로나19 검사받기 어려워” 시민들 불안감 호소
    • 입력 2020-04-02 10:47:26
    • 수정2020-04-02 10:51:52
    지구촌뉴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세가 있더라도 호흡 곤란 등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중증 의심 환자만을 상대로 선별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사 키트는 물론 치료 병상과 의료진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당국은 외국에서 검사 키트를 추가로 들여와 검사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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