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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여 학생에 원격수업 기기대여·각 학교 교무실에 와이파이 설치
입력 2020.04.02 (11:04) 수정 2020.04.02 (13:49) 사회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와 자치구를 통해 원격수업용 스마트 기기와 식탁 가림막 설치 비용 등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는 오늘(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서울 소재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 시 학생 안전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학생 중에서 원격수업을 위해 스마트 기기 대여를 희망한 학생은 8만 5천여 명이며, 이 중 서울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는 장비는 노트북 6천대를 포함해 3만 4천대로 추산됩니다.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5만 2천대의 노트북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스마트 기기 부족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요되는 재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각각 4:4:2의 재원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온라인 학습을 위해 학교에 설치된 유선 인터넷망에 더해, 약 15억 원을 들여 각 학교 교무실에 무선 인터넷망(와이파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교육청은 전했습니다.

한편,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안전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서울시는 각 학교에 학교 시설물 소독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구청별 5명씩 모두 125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에는 식탁에 설치할 수 있는 임시 가림판 38만 개를 설치할 수 있는 비용을 투입합니다.

이외에도 식수를 준비하지 못한 초등학생을 위해 아리수 11만 병과, 학생용 면마스크 80만 장도 제공됩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학생뿐 아니라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위해 월 21억 원을 지원, 교사 개개인이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에서 학습 격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8만여 학생에 원격수업 기기대여·각 학교 교무실에 와이파이 설치
    • 입력 2020-04-02 11:04:26
    • 수정2020-04-02 13:49:33
    사회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와 자치구를 통해 원격수업용 스마트 기기와 식탁 가림막 설치 비용 등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는 오늘(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서울 소재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 시 학생 안전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학생 중에서 원격수업을 위해 스마트 기기 대여를 희망한 학생은 8만 5천여 명이며, 이 중 서울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는 장비는 노트북 6천대를 포함해 3만 4천대로 추산됩니다.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5만 2천대의 노트북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스마트 기기 부족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요되는 재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각각 4:4:2의 재원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온라인 학습을 위해 학교에 설치된 유선 인터넷망에 더해, 약 15억 원을 들여 각 학교 교무실에 무선 인터넷망(와이파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교육청은 전했습니다.

한편,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안전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서울시는 각 학교에 학교 시설물 소독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구청별 5명씩 모두 125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에는 식탁에 설치할 수 있는 임시 가림판 38만 개를 설치할 수 있는 비용을 투입합니다.

이외에도 식수를 준비하지 못한 초등학생을 위해 아리수 11만 병과, 학생용 면마스크 80만 장도 제공됩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학생뿐 아니라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위해 월 21억 원을 지원, 교사 개개인이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에서 학습 격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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