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없는 40대 사망자 “코로나19로 폐기능 손상돼 숨져”
입력 2020.04.02 (11:27)
수정 2020.04.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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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기저 질환이 없는 40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해 대구시가 폐기능이 손상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 환자의 사인에 대해 인공호흡기와 인공심폐 장치 등 장기간 치료에도 폐 기능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면역 폭풍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초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흘 뒤인 10일부터 산소마스크, 14일부터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김 단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젊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면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도 코로나19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기준 대구 지역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환자는 33명이며, 이들 중 8명은 인공심폐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 환자의 사인에 대해 인공호흡기와 인공심폐 장치 등 장기간 치료에도 폐 기능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면역 폭풍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초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흘 뒤인 10일부터 산소마스크, 14일부터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김 단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젊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면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도 코로나19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기준 대구 지역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환자는 33명이며, 이들 중 8명은 인공심폐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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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02 11:55:59
대구에서 기저 질환이 없는 40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해 대구시가 폐기능이 손상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 환자의 사인에 대해 인공호흡기와 인공심폐 장치 등 장기간 치료에도 폐 기능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면역 폭풍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초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흘 뒤인 10일부터 산소마스크, 14일부터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김 단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젊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면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도 코로나19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기준 대구 지역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환자는 33명이며, 이들 중 8명은 인공심폐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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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 환자의 사인에 대해 인공호흡기와 인공심폐 장치 등 장기간 치료에도 폐 기능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면역 폭풍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초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흘 뒤인 10일부터 산소마스크, 14일부터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김 단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젊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면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도 코로나19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기준 대구 지역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환자는 33명이며, 이들 중 8명은 인공심폐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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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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