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전북] 스페인 입국 어학연수생 확진 판정…전북 15번째 - 4월 2일 10시 30분 브리핑

입력 2020.04.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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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스페인에서 어학연수를 받다 29일 입국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남원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공항에서 무증상으로 검역소를 통과해 입국자 전용 버스와 KTX 전용 칸, 전용 택시로 전주시 덕진구의 집으로 이동한 뒤 지난달 31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남성의 자택과 엘리베이터 등을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코로나19 브리핑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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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스페인에서 어학연수를 받다 29일 입국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남원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공항에서 무증상으로 검역소를 통과해 입국자 전용 버스와 KTX 전용 칸, 전용 택시로 전주시 덕진구의 집으로 이동한 뒤 지난달 31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남성의 자택과 엘리베이터 등을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코로나19 브리핑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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