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 협의…“코로나 상황에서도 북한문제 공조”

입력 2020.04.02 (11:51) 수정 2020.04.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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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수석대표가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요청으로 유선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슶니다.

외교부는 두 수석대표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한미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가운데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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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 협의…“코로나 상황에서도 북한문제 공조”
    • 입력 2020-04-02 11:51:11
    • 수정2020-04-02 13:05:05
    정치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요청으로 유선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슶니다.

외교부는 두 수석대표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한미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가운데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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