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주빈 공범 3명 가운데 2명 이미 검거”

입력 2020.04.02 (12:02) 수정 2020.04.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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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3명 가운데 2명이 이미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오늘(2일) 오전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이 언급한 조주빈의 공범 3명은 텔레그램에서 '사마귀', '부따', '이기야' 등으로 활동한 인물들로,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을 함께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공범 2명의 구체적인 신상은 밝힐 수 없다며, 추가로 수사해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범으로 추정되는 인물 1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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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조주빈 공범 3명 가운데 2명 이미 검거”
    • 입력 2020-04-02 12:02:34
    • 수정2020-04-02 13:12:08
    사회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3명 가운데 2명이 이미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오늘(2일) 오전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이 언급한 조주빈의 공범 3명은 텔레그램에서 '사마귀', '부따', '이기야' 등으로 활동한 인물들로,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을 함께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공범 2명의 구체적인 신상은 밝힐 수 없다며, 추가로 수사해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범으로 추정되는 인물 1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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