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한 서울 반포본동 주민센터 폐쇄 후 방역

입력 2020.04.02 (14:27) 수정 2020.04.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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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반포본동 주민센터를 임시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지난 달 20일 미국에서 귀국해 지난 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지난 달 23일 오후 1시 30분쯤 반포본동 주민센터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포본동 주민센터는 내일(3일) 오전 9시로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초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에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 불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관내 서초·방배경찰서와 합동으로 3인 1개 조, 총 10개 조를 편성했습니다.

서초구는 어제(1일) 기준 관내 자가격리자 609명 가운데 매일 10% 이상의 주소지를 사전 통지 없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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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방문한 서울 반포본동 주민센터 폐쇄 후 방역
    • 입력 2020-04-02 14:27:31
    • 수정2020-04-02 14:34:37
    사회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반포본동 주민센터를 임시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지난 달 20일 미국에서 귀국해 지난 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지난 달 23일 오후 1시 30분쯤 반포본동 주민센터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포본동 주민센터는 내일(3일) 오전 9시로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초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에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 불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관내 서초·방배경찰서와 합동으로 3인 1개 조, 총 10개 조를 편성했습니다.

서초구는 어제(1일) 기준 관내 자가격리자 609명 가운데 매일 10% 이상의 주소지를 사전 통지 없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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