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평택기지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누적 15명

입력 2020.04.02 (14:41) 수정 2020.04.02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 평택기지에서 어제(1일)에 이어 오늘(2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는 15명입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 경기도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며 역학조사와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미국 국적자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 노동자의 부인이라고 주한미군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도 캠프 험프리스에서 일하는 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최근 군 보건 방호태세를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로 격상했고, 주한미군은 캠프 험프리스에 한해 '찰리'보다 더 강화된 '찰리 플러스'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주한미군홈페이지 캡처]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한미군 평택기지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누적 15명
    • 입력 2020-04-02 14:41:32
    • 수정2020-04-02 19:41:56
    정치
주한미군 평택기지에서 어제(1일)에 이어 오늘(2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는 15명입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 경기도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며 역학조사와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미국 국적자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 노동자의 부인이라고 주한미군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도 캠프 험프리스에서 일하는 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최근 군 보건 방호태세를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로 격상했고, 주한미군은 캠프 험프리스에 한해 '찰리'보다 더 강화된 '찰리 플러스'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주한미군홈페이지 캡처]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