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소상공인 대상 방송광고 제작 지원…136곳 선정

입력 2020.04.02 (14:56) 수정 2020.04.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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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13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규모는 모두 12억 2천만 원입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최대 9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또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됩니다.

방통위는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강원․제주 등 5개 권역별 심사대상 업체 수 비율에 따라 권역별 할당량을 정해 100개사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6개사는 지역 구분 없이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31개사로 가장 많았고, '식료품 제조업'이 28개사, '숙박과 음식점업'이 28개사로 뒤를 이었습니다.

방통위가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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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14:56:29
    • 수정2020-04-02 15:02:48
    경제
방송통신위원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13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규모는 모두 12억 2천만 원입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최대 9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또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됩니다.

방통위는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강원․제주 등 5개 권역별 심사대상 업체 수 비율에 따라 권역별 할당량을 정해 100개사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6개사는 지역 구분 없이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31개사로 가장 많았고, '식료품 제조업'이 28개사, '숙박과 음식점업'이 28개사로 뒤를 이었습니다.

방통위가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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