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울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게 노트북 5만2천 대 제공”

입력 2020.04.02 (15:05) 수정 2020.04.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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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교가 온라인 개학을 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등이 원격 수업 진행을 위해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구청장협의회장(종로구청장)은 오늘(2일)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치구, 온·오프라인 수업 학생 안전 및 지원대책 공동 대응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대4대2로 재원을 부담해 교육 취약 학생 온라인 학습을 위해 노트북을 구매해 대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서울) 법정 저소득층 학생은 5만 2천여 명으로 대당 70만 원씩 약 364억 원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또 "서울시와 교육청, 지자체가 협력해 5만 2천 대의 노트북을 제공하고 교육청과 개별학교가 보유한 3만 8천 대의 여유분을 학교별로 대여하면 원격 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부족 사태는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온라인 학습 지원 대책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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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15:05:41
    • 수정2020-04-02 1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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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교가 온라인 개학을 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등이 원격 수업 진행을 위해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구청장협의회장(종로구청장)은 오늘(2일)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치구, 온·오프라인 수업 학생 안전 및 지원대책 공동 대응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대4대2로 재원을 부담해 교육 취약 학생 온라인 학습을 위해 노트북을 구매해 대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서울) 법정 저소득층 학생은 5만 2천여 명으로 대당 70만 원씩 약 364억 원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또 "서울시와 교육청, 지자체가 협력해 5만 2천 대의 노트북을 제공하고 교육청과 개별학교가 보유한 3만 8천 대의 여유분을 학교별로 대여하면 원격 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부족 사태는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온라인 학습 지원 대책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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