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 서초∼강남구간 주말엔 전면 폐쇄

입력 2020.04.02 (15:31) 수정 2020.04.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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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천 서초에서 강남 구간이 주말에 전면 폐쇄됩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늘(2일)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해외입국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초구, 강남구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양재천 서초∼강남구간을 이번 주부터 주말만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양재천 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도 취소된 바 있습니다.

최근 서울 자치구들은 상춘객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꽃놀이 등 야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명소를 잇달아 폐쇄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도한강공원도 이번 주말(4일~5일)과 다음 주 토요일(12일) 대부분의 주차장이 폐쇄되며, 근처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도 폐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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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재천 서초∼강남구간 주말엔 전면 폐쇄
    • 입력 2020-04-02 15:31:13
    • 수정2020-04-02 15:33:38
    사회
서울 양재천 서초에서 강남 구간이 주말에 전면 폐쇄됩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늘(2일)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해외입국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초구, 강남구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양재천 서초∼강남구간을 이번 주부터 주말만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양재천 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도 취소된 바 있습니다.

최근 서울 자치구들은 상춘객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꽃놀이 등 야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명소를 잇달아 폐쇄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도한강공원도 이번 주말(4일~5일)과 다음 주 토요일(12일) 대부분의 주차장이 폐쇄되며, 근처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도 폐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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