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미사 중단 무기한 연장

입력 2020.04.02 (15:45) 수정 2020.04.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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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오늘(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의 온라인 개학 순차적 실시 발표에 따라 교구는 미사 재개의 어려움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어제(1일) 임시 사제평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12일 부활절 대축일 미사 등은 사제들만 참석하며, 신도들은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한 생중계로 미사를 대체합니다.

앞서 서울대교구는 코로나 19 사태로 2월25일부터 미사를 중단했으며, 부활절을 앞둔 6일 미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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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교 서울대교구, 미사 중단 무기한 연장
    • 입력 2020-04-02 15:45:18
    • 수정2020-04-02 15:54:30
    문화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오늘(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의 온라인 개학 순차적 실시 발표에 따라 교구는 미사 재개의 어려움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어제(1일) 임시 사제평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12일 부활절 대축일 미사 등은 사제들만 참석하며, 신도들은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한 생중계로 미사를 대체합니다.

앞서 서울대교구는 코로나 19 사태로 2월25일부터 미사를 중단했으며, 부활절을 앞둔 6일 미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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