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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우디·러시아, 곧 유가전쟁 끝내는 데 합의할 것”
입력 2020.04.02 (16:08) 수정 2020.04.02 (16:15)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유가 전쟁을 끝내고 석유 생산 감축과 가격 회복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들 두 나라가 "수일 내로" 유가 전쟁을 끝내는 데 합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석유산업이 파괴됐다"며 "이는 러시아에 매우 나쁘고, 사우디에 매우 나쁘다. 양측에 매우 나쁘다. 나는 그들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고 사우디와 러시아가 석유 증산 경쟁을 펼치면서 올해 세계 유가는 폭락했고 미국 셰일 업계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미국 석유업계가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부는 사우디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1천200만 배럴로 늘리자 사우디와 러시아에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에너지부의 셰일린 하인즈 대변인은 "세계적으로 전례 없이 수요가 줄어든 이 시기에 생산을 늘리는 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며, 이는 우리가 파트너들에게 기대하는 신중한 계획도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도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은 세계 석유 시장의 변동성을 다루기 위해 세계 최대 석유 생산자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사우디·러시아, 곧 유가전쟁 끝내는 데 합의할 것”
    • 입력 2020-04-02 16:08:17
    • 수정2020-04-02 16:15:15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유가 전쟁을 끝내고 석유 생산 감축과 가격 회복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들 두 나라가 "수일 내로" 유가 전쟁을 끝내는 데 합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석유산업이 파괴됐다"며 "이는 러시아에 매우 나쁘고, 사우디에 매우 나쁘다. 양측에 매우 나쁘다. 나는 그들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고 사우디와 러시아가 석유 증산 경쟁을 펼치면서 올해 세계 유가는 폭락했고 미국 셰일 업계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미국 석유업계가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부는 사우디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1천200만 배럴로 늘리자 사우디와 러시아에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에너지부의 셰일린 하인즈 대변인은 "세계적으로 전례 없이 수요가 줄어든 이 시기에 생산을 늘리는 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며, 이는 우리가 파트너들에게 기대하는 신중한 계획도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도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은 세계 석유 시장의 변동성을 다루기 위해 세계 최대 석유 생산자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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