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재외국민 79명, 내일 코이카 연수센터 퇴소

입력 2020.04.02 (17:48) 수정 2020.04.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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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코이카 연수센터에 머무는 이란 재외국민 79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내일(3일) 퇴소합니다.

코이카 연수센터 정부합동지원단은 어제(1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내일(3일) 오전 10시 간단한 환송 행사를 마친 뒤 퇴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교민들은 환송행사 직후 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수서역, 서울역 등으로 이동해 각자의 거주지로 돌아가게 됩니다.

교민들과 함께 격리됐던 의료진 4명 등 정부합동지원단 소속 지원인력 21명도 내일(3일) 오후 현장을 정리하고 철수할 계획입니다.

이란교민들은 현지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지난달 19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해 코이카 연수센터에 입소했습니다.

귀국 직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란 재외국민 1명은 성남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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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재외국민 79명, 내일 코이카 연수센터 퇴소
    • 입력 2020-04-02 17:48:36
    • 수정2020-04-02 17:50:41
    사회
성남 코이카 연수센터에 머무는 이란 재외국민 79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내일(3일) 퇴소합니다.

코이카 연수센터 정부합동지원단은 어제(1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내일(3일) 오전 10시 간단한 환송 행사를 마친 뒤 퇴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교민들은 환송행사 직후 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수서역, 서울역 등으로 이동해 각자의 거주지로 돌아가게 됩니다.

교민들과 함께 격리됐던 의료진 4명 등 정부합동지원단 소속 지원인력 21명도 내일(3일) 오후 현장을 정리하고 철수할 계획입니다.

이란교민들은 현지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지난달 19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해 코이카 연수센터에 입소했습니다.

귀국 직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란 재외국민 1명은 성남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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