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주한미군 15번째

입력 2020.04.02 (17:48) 수정 2020.04.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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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한미군 관련 15번째 확진자입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늘(2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됐다"며 "역학조사와 방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5번째 확진자는 미국 국적의 여성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 근로자의 부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기지 외 숙소에서 격리 중인 해당 여성은 지난달 31일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주한미군은 확진자가 방문한 캠프 험프리스 지역을 방역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주한미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 모두 캠프 험프리스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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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미군기지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주한미군 15번째
    • 입력 2020-04-02 17:48:36
    • 수정2020-04-02 17:49:52
    사회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한미군 관련 15번째 확진자입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늘(2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됐다"며 "역학조사와 방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5번째 확진자는 미국 국적의 여성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 근로자의 부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기지 외 숙소에서 격리 중인 해당 여성은 지난달 31일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주한미군은 확진자가 방문한 캠프 험프리스 지역을 방역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주한미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 모두 캠프 험프리스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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