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10대, 차량 7대 들이받고 달아났다 자수

입력 2020.04.02 (18:56) 수정 2020.04.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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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차를 몰래 운전하던 고등학생이 주차된 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서 18살 A 군이 부모의 승용차를 몰다 도로변에 주차된 화물차와 승합차 등 차량 7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달아난 A 군은 1시간쯤 뒤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A 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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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운전’ 10대, 차량 7대 들이받고 달아났다 자수
    • 입력 2020-04-02 18:56:01
    • 수정2020-04-02 19:26:26
    사회
부모의 차를 몰래 운전하던 고등학생이 주차된 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서 18살 A 군이 부모의 승용차를 몰다 도로변에 주차된 화물차와 승합차 등 차량 7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달아난 A 군은 1시간쯤 뒤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A 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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