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대구 시민 얼굴에도 꽃이 피길” 대구 동원 전국 소방대원 해단식

입력 2020.04.02 (19:11) 수정 2020.04.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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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이송 등 대구를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소방대원들이 오늘(2일) 해단식을 하고 각 지역으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2월 21일 소방청의 동원령 1·2호에 따라 대구 지역으로 집결하기 시작해 41일 동안 대구를 거쳐 간 소방대원은 누적 인원으로 797명입니다. 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환자 이송 6,808건, 의심환자 이송 940건 등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전국에서 동원된 구급차가 최대 147대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차츰 각 지역으로 복귀했고, 오늘 오전 달서구 옛 두려정수장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구급대원 70여 명이 구급차 20대를 끌고 참석했습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해단식에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소방대원들 덕에 급격히 증가하는 환자들을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이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각지로 복귀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과 이들이 대구 시민께 전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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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4-02 2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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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이송 등 대구를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소방대원들이 오늘(2일) 해단식을 하고 각 지역으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2월 21일 소방청의 동원령 1·2호에 따라 대구 지역으로 집결하기 시작해 41일 동안 대구를 거쳐 간 소방대원은 누적 인원으로 797명입니다. 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환자 이송 6,808건, 의심환자 이송 940건 등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전국에서 동원된 구급차가 최대 147대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차츰 각 지역으로 복귀했고, 오늘 오전 달서구 옛 두려정수장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구급대원 70여 명이 구급차 20대를 끌고 참석했습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해단식에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소방대원들 덕에 급격히 증가하는 환자들을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이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각지로 복귀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과 이들이 대구 시민께 전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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