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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잇단 확진…임시격리시설 확대 운영
입력 2020.04.02 (19:45) 수정 2020.04.02 (20:05)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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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에서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입국자들이 지역에 도착하는대로 임시 격리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예상보다 입국자 수가 늘면서 임시 격리시설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전남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나흘째, 하루도 빠짐없이 해외 입국자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우려가 커지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입국자들을 격리시설에서 2~3일간 머물게 한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해외 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시설 입소 대상인 해외 입국자가 늘면서 임시 격리시설을 긴급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9일 특별 행정명령 이후 미국과 유럽발 입국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전라남도는 임시 검사시설 운영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110명이 입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교민과 유학생들의 귀국행렬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격리시설 확대 운영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소방학교와 5.18교육관에 이어 어제부터 세 번째 격리시설 운영을 시작했고, 전라남도도 오늘 나주에 세 번째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보통 하루 이틀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오고 퇴소 절차가 진행되지만, 입국자들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윤재광/전라남도 총무팀장 : "저희들이 예상한 것보다 해외 입국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서 네번째, 다섯번째(격리시설)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해외 입국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접촉자 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 입국자 잇단 확진…임시격리시설 확대 운영
    • 입력 2020-04-02 19:45:36
    • 수정2020-04-02 20:05:34
    뉴스7(광주)
[앵커]

광주·전남에서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입국자들이 지역에 도착하는대로 임시 격리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예상보다 입국자 수가 늘면서 임시 격리시설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전남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나흘째, 하루도 빠짐없이 해외 입국자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우려가 커지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입국자들을 격리시설에서 2~3일간 머물게 한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해외 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시설 입소 대상인 해외 입국자가 늘면서 임시 격리시설을 긴급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9일 특별 행정명령 이후 미국과 유럽발 입국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전라남도는 임시 검사시설 운영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110명이 입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교민과 유학생들의 귀국행렬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격리시설 확대 운영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소방학교와 5.18교육관에 이어 어제부터 세 번째 격리시설 운영을 시작했고, 전라남도도 오늘 나주에 세 번째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보통 하루 이틀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오고 퇴소 절차가 진행되지만, 입국자들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윤재광/전라남도 총무팀장 : "저희들이 예상한 것보다 해외 입국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서 네번째, 다섯번째(격리시설)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해외 입국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접촉자 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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