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벨기에, ‘아동 음란물 네트워크’ 가담자에 최고 16년형

입력 2020.04.02 (20:33) 수정 2020.04.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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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전세계 수십개국에 걸친 아동 음란물 네트워크 가담자들에게 최고 징역 16년형이 선고됐습니다.

벨기에 법원은 13년 동안 아동 음란물을 제작하고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한 4명의 남성들에게 징역 5년에서 16년을, 다른 1명에게는 정신 감정 명령을 내렸는데요,

이에 대해 벨기에의 한 아동지원 재단은 법원이 사안에 비해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을 내려 사람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15테라 바이트, 900만 건에 달하는 아동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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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20:35:32
    • 수정2020-04-02 2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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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전세계 수십개국에 걸친 아동 음란물 네트워크 가담자들에게 최고 징역 16년형이 선고됐습니다.

벨기에 법원은 13년 동안 아동 음란물을 제작하고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한 4명의 남성들에게 징역 5년에서 16년을, 다른 1명에게는 정신 감정 명령을 내렸는데요,

이에 대해 벨기에의 한 아동지원 재단은 법원이 사안에 비해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을 내려 사람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15테라 바이트, 900만 건에 달하는 아동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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