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원 70% “지원 없으면 이달 중 개원”
입력 2020.04.02 (20:52)
수정 2020.04.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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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학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구시학원총연합회는 전체 회원들을 상대로 자치단체 지원과 휴원 지속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천400여 곳의 70%가 이달 중 개원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책이 있으면 휴원하겠다는 응답도 82%에 달했습니다.
연합회는 지원요청액을 학원 강사와 교습소 운영자 생계비 236억원, 평생교육시설 강사 생계비 20억원, 임대료 118억원 등으로 산정해 시교육청과 대구시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대구시학원총연합회는 전체 회원들을 상대로 자치단체 지원과 휴원 지속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천400여 곳의 70%가 이달 중 개원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책이 있으면 휴원하겠다는 응답도 82%에 달했습니다.
연합회는 지원요청액을 학원 강사와 교습소 운영자 생계비 236억원, 평생교육시설 강사 생계비 20억원, 임대료 118억원 등으로 산정해 시교육청과 대구시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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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학원 70% “지원 없으면 이달 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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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2 20:52:14
- 수정2020-04-02 20:52:16
대구지역 학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구시학원총연합회는 전체 회원들을 상대로 자치단체 지원과 휴원 지속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천400여 곳의 70%가 이달 중 개원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책이 있으면 휴원하겠다는 응답도 82%에 달했습니다.
연합회는 지원요청액을 학원 강사와 교습소 운영자 생계비 236억원, 평생교육시설 강사 생계비 20억원, 임대료 118억원 등으로 산정해 시교육청과 대구시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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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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