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우리 동네 일꾼 공약은?]② 남구갑
입력 2020.04.02 (21:42)
수정 2020.04.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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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총선 선거구별 후보들의 핵심 공약을 살펴보는 보는 순서, 오늘은 두번째로 남구 갑 편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과 교육, 주거 등에서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의 3번 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심규명 후보는 지역 권력의 교체론을, 이채익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각각 내세우고 있습니다.
심규명 후보는 옥동 군부대를 이전해 제2의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심규명/민주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상대후보가 8년전에 공약하고도 이뤄내지 못했던 군부대를 반드시 이전해 내고 그 자리에 공공기관을 유치해서 혁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채익 후보는 주력산업에 신성장 동력을 접목시키고,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것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이채익/통합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사업 예산 3천억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서 울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겠습니다."]
민생당의 강석구 후보는 옥동 군부대가 옮겨가면 그 자리에 연구개발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들었습니다.
[강석구/민생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를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로 조성해서 기존 울산 산업의 고도화, 체계화를 선도해 가겠습니다."]
4년전 총선에서는 이채익 후보가 심규명 후보를 2.38%포인트 차로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3번째 도전에 나선 여당 후보의 설욕이냐, 현직 의원인 야당 후보의 3선 성공이냐, 아니면 제3당 후보의 뒤집기냐, 남구 갑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21대 총선 선거구별 후보들의 핵심 공약을 살펴보는 보는 순서, 오늘은 두번째로 남구 갑 편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과 교육, 주거 등에서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의 3번 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심규명 후보는 지역 권력의 교체론을, 이채익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각각 내세우고 있습니다.
심규명 후보는 옥동 군부대를 이전해 제2의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심규명/민주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상대후보가 8년전에 공약하고도 이뤄내지 못했던 군부대를 반드시 이전해 내고 그 자리에 공공기관을 유치해서 혁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채익 후보는 주력산업에 신성장 동력을 접목시키고,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것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이채익/통합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사업 예산 3천억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서 울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겠습니다."]
민생당의 강석구 후보는 옥동 군부대가 옮겨가면 그 자리에 연구개발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들었습니다.
[강석구/민생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를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로 조성해서 기존 울산 산업의 고도화, 체계화를 선도해 가겠습니다."]
4년전 총선에서는 이채익 후보가 심규명 후보를 2.38%포인트 차로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3번째 도전에 나선 여당 후보의 설욕이냐, 현직 의원인 야당 후보의 3선 성공이냐, 아니면 제3당 후보의 뒤집기냐, 남구 갑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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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2 21:42:22
- 수정2020-04-03 12:00:21
[앵커]
21대 총선 선거구별 후보들의 핵심 공약을 살펴보는 보는 순서, 오늘은 두번째로 남구 갑 편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과 교육, 주거 등에서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의 3번 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심규명 후보는 지역 권력의 교체론을, 이채익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각각 내세우고 있습니다.
심규명 후보는 옥동 군부대를 이전해 제2의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심규명/민주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상대후보가 8년전에 공약하고도 이뤄내지 못했던 군부대를 반드시 이전해 내고 그 자리에 공공기관을 유치해서 혁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채익 후보는 주력산업에 신성장 동력을 접목시키고,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것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이채익/통합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사업 예산 3천억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서 울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겠습니다."]
민생당의 강석구 후보는 옥동 군부대가 옮겨가면 그 자리에 연구개발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들었습니다.
[강석구/민생당 남구 갑 총선 후보 :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를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로 조성해서 기존 울산 산업의 고도화, 체계화를 선도해 가겠습니다."]
4년전 총선에서는 이채익 후보가 심규명 후보를 2.38%포인트 차로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3번째 도전에 나선 여당 후보의 설욕이냐, 현직 의원인 야당 후보의 3선 성공이냐, 아니면 제3당 후보의 뒤집기냐, 남구 갑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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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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