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난지원금 20% 분담”…천 450억 원 투입
입력 2020.04.02 (22:16)
수정 2020.04.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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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의 20%를 지역자치단체 부담으로 한 것과 관련해 부산시가 입장을 바꿔 시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의 소득 기준 하위 70% 대상은 117만여 가구로, 부산시가 투입해야 하는 예산 분담금은 천 450억 원으로 추산되며 추경 예산으로 이 재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 민생지원금과 관련해선 정부 재난지원금과의 지급 대상 기준이 다른 만큼 중복 여부를 따지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의 소득 기준 하위 70% 대상은 117만여 가구로, 부산시가 투입해야 하는 예산 분담금은 천 450억 원으로 추산되며 추경 예산으로 이 재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 민생지원금과 관련해선 정부 재난지원금과의 지급 대상 기준이 다른 만큼 중복 여부를 따지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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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재난지원금 20% 분담”…천 45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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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2 22:16:16
- 수정2020-04-02 22:20:30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의 20%를 지역자치단체 부담으로 한 것과 관련해 부산시가 입장을 바꿔 시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의 소득 기준 하위 70% 대상은 117만여 가구로, 부산시가 투입해야 하는 예산 분담금은 천 450억 원으로 추산되며 추경 예산으로 이 재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 민생지원금과 관련해선 정부 재난지원금과의 지급 대상 기준이 다른 만큼 중복 여부를 따지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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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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