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별 후보자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여.야의 전략공천 경쟁 속에 여섯 명의 후보가 맞붙은 세종갑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갑 선거구는 대평동과 금남면 등 정부세종청사 남측 9개 동과 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구의 88%가 신도시 주민으로, 공무원과 젊은 층이 주류를 차지합니다.
이해찬 의원의 빈자리를 놓고 여.야는 전략공천으로 맞붙었습니다.
증권회사 대표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당에서 영입한 경제 전문가답게 행복도시 완성의 조건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홍성국/더불어민주당 후보 : "세종은 인프라는 거의 완성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족 가능하고 먼 미래를 바라봤을 때는 이제는 경제 중심으로 채워야 합니다."]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세종시의 미래를 문화에서 찾고 있습니다.
금강 개발로 문화·체육.예술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도시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중로/미래통합당 후보 : "인간의 근본적인 행복 추구권은 문화·예술·스포츠가 어우러진 그런 도시가 돼야 가능하다는 거죠."]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민주당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거대 양당 체제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혁재/정의당 후보 : "민주당 집권 8년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오만과 불통의 민주당, 심판해 주십시오. 실력 있는 민생 정치, 이혁재가 바꾸겠습니다."]
이들 외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무소속 박상래·윤형권 후보가 출마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지난 두 번의 총선과 두 번의 지방선거 모두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지만, 윤형권 후보가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면서 표 분산 가능성이 있어 혼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별 후보자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여.야의 전략공천 경쟁 속에 여섯 명의 후보가 맞붙은 세종갑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갑 선거구는 대평동과 금남면 등 정부세종청사 남측 9개 동과 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구의 88%가 신도시 주민으로, 공무원과 젊은 층이 주류를 차지합니다.
이해찬 의원의 빈자리를 놓고 여.야는 전략공천으로 맞붙었습니다.
증권회사 대표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당에서 영입한 경제 전문가답게 행복도시 완성의 조건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홍성국/더불어민주당 후보 : "세종은 인프라는 거의 완성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족 가능하고 먼 미래를 바라봤을 때는 이제는 경제 중심으로 채워야 합니다."]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세종시의 미래를 문화에서 찾고 있습니다.
금강 개발로 문화·체육.예술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도시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중로/미래통합당 후보 : "인간의 근본적인 행복 추구권은 문화·예술·스포츠가 어우러진 그런 도시가 돼야 가능하다는 거죠."]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민주당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거대 양당 체제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혁재/정의당 후보 : "민주당 집권 8년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오만과 불통의 민주당, 심판해 주십시오. 실력 있는 민생 정치, 이혁재가 바꾸겠습니다."]
이들 외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무소속 박상래·윤형권 후보가 출마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지난 두 번의 총선과 두 번의 지방선거 모두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지만, 윤형권 후보가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면서 표 분산 가능성이 있어 혼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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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당신의 한 표는?] 세종갑
-
- 입력 2020-04-03 22:25:57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별 후보자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여.야의 전략공천 경쟁 속에 여섯 명의 후보가 맞붙은 세종갑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갑 선거구는 대평동과 금남면 등 정부세종청사 남측 9개 동과 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구의 88%가 신도시 주민으로, 공무원과 젊은 층이 주류를 차지합니다.
이해찬 의원의 빈자리를 놓고 여.야는 전략공천으로 맞붙었습니다.
증권회사 대표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당에서 영입한 경제 전문가답게 행복도시 완성의 조건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홍성국/더불어민주당 후보 : "세종은 인프라는 거의 완성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족 가능하고 먼 미래를 바라봤을 때는 이제는 경제 중심으로 채워야 합니다."]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세종시의 미래를 문화에서 찾고 있습니다.
금강 개발로 문화·체육.예술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도시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중로/미래통합당 후보 : "인간의 근본적인 행복 추구권은 문화·예술·스포츠가 어우러진 그런 도시가 돼야 가능하다는 거죠."]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민주당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거대 양당 체제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혁재/정의당 후보 : "민주당 집권 8년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오만과 불통의 민주당, 심판해 주십시오. 실력 있는 민생 정치, 이혁재가 바꾸겠습니다."]
이들 외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무소속 박상래·윤형권 후보가 출마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지난 두 번의 총선과 두 번의 지방선거 모두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지만, 윤형권 후보가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면서 표 분산 가능성이 있어 혼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별 후보자와 주요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여.야의 전략공천 경쟁 속에 여섯 명의 후보가 맞붙은 세종갑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갑 선거구는 대평동과 금남면 등 정부세종청사 남측 9개 동과 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구의 88%가 신도시 주민으로, 공무원과 젊은 층이 주류를 차지합니다.
이해찬 의원의 빈자리를 놓고 여.야는 전략공천으로 맞붙었습니다.
증권회사 대표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당에서 영입한 경제 전문가답게 행복도시 완성의 조건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홍성국/더불어민주당 후보 : "세종은 인프라는 거의 완성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족 가능하고 먼 미래를 바라봤을 때는 이제는 경제 중심으로 채워야 합니다."]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세종시의 미래를 문화에서 찾고 있습니다.
금강 개발로 문화·체육.예술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도시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중로/미래통합당 후보 : "인간의 근본적인 행복 추구권은 문화·예술·스포츠가 어우러진 그런 도시가 돼야 가능하다는 거죠."]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민주당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거대 양당 체제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혁재/정의당 후보 : "민주당 집권 8년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오만과 불통의 민주당, 심판해 주십시오. 실력 있는 민생 정치, 이혁재가 바꾸겠습니다."]
이들 외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무소속 박상래·윤형권 후보가 출마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지난 두 번의 총선과 두 번의 지방선거 모두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지만, 윤형권 후보가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면서 표 분산 가능성이 있어 혼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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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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