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 이탈리아에서 입국 교민 313명 평창에 2주간 격리 외

입력 2020.04.01 (11:40) 수정 2020.04.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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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집단 입국하는 교민들이 평창에 격리됩니다. 

이번에 입국하는 이탈리아 교민 수는 모두 313명으로 장소는 평창의 더화이트호텔입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이 호텔에 경찰력을 투입해 격리자 무단이탈 방지와 질서 유지에 나섭니다.

플라이강원 정부 저비용항공사 긴급 지원 대상 제외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저비용항공사 긴급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플라이강원은 신생 항공사라 정부 지원 기준인 운영 실적 3년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700억 원, 티웨이항공과 에어 서울, 에어부산은 560억 원을 각각 지원받습니다.

진영 행안부장관, 지난해 고성 산불 피해지 방문

성산불 발생 1주년을 앞두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4월 4일 발생한 고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면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진 장관은 임시 주택 단지와 주택 신축 현장 등을 둘러보고, 이재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사체 양구에서도 발견

강원도는 지난달 28일,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의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강원도 내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는 철원과 화천에서만 발견됐고, 양구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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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강원] 이탈리아에서 입국 교민 313명 평창에 2주간 격리 외
    • 입력 2020-04-04 00:19:57
    • 수정2020-04-04 00:26:10
    뉴스7(강릉)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집단 입국하는 교민들이 평창에 격리됩니다.  이번에 입국하는 이탈리아 교민 수는 모두 313명으로 장소는 평창의 더화이트호텔입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이 호텔에 경찰력을 투입해 격리자 무단이탈 방지와 질서 유지에 나섭니다. 플라이강원 정부 저비용항공사 긴급 지원 대상 제외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저비용항공사 긴급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플라이강원은 신생 항공사라 정부 지원 기준인 운영 실적 3년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700억 원, 티웨이항공과 에어 서울, 에어부산은 560억 원을 각각 지원받습니다. 진영 행안부장관, 지난해 고성 산불 피해지 방문 성산불 발생 1주년을 앞두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4월 4일 발생한 고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면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진 장관은 임시 주택 단지와 주택 신축 현장 등을 둘러보고, 이재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사체 양구에서도 발견 강원도는 지난달 28일,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의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강원도 내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는 철원과 화천에서만 발견됐고, 양구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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