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건조특보…산불 등 화재 유의

입력 2020.04.04 (07:20) 수정 2020.04.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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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요.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건너편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옇습니다.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 54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북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 여기에 동해안 지역은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산불 위험 특별 기간인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절기 '청명'인 오늘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2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4도 가량 낮겠도요.

휴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9도로 3도에서 6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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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4 07:22:27
    • 수정2020-04-04 0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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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의 모습인데요.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건너편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옇습니다.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 54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북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 여기에 동해안 지역은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산불 위험 특별 기간인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절기 '청명'인 오늘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2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4도 가량 낮겠도요.

휴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9도로 3도에서 6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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