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강원도 삼척의 바닷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불이 난 곳은 바닷가 인근 야산입니다.
약 1시간 전 쯤, 큰불은 진화됐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절벽이어서 인력은 접근이 어려웠는데요.
오늘 새벽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가 투입되면서,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시작됐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대진항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전문 진화대 등 인력 15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펜션 숙박객 15명을 대피시키고, 민가 주변에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산불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불이 난 지역에는 현재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교롭게도 오늘(4일)은 지난해 강원 동해안 대형산불이 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산림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추가 산불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척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오늘 새벽 강원도 삼척의 바닷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불이 난 곳은 바닷가 인근 야산입니다.
약 1시간 전 쯤, 큰불은 진화됐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절벽이어서 인력은 접근이 어려웠는데요.
오늘 새벽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가 투입되면서,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시작됐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대진항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전문 진화대 등 인력 15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펜션 숙박객 15명을 대피시키고, 민가 주변에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산불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불이 난 지역에는 현재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교롭게도 오늘(4일)은 지난해 강원 동해안 대형산불이 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산림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추가 산불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척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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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서 산불…주불 진화
-
- 입력 2020-04-04 07:23:32
- 수정2020-04-05 10:05:32

[앵커]
오늘 새벽 강원도 삼척의 바닷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불이 난 곳은 바닷가 인근 야산입니다.
약 1시간 전 쯤, 큰불은 진화됐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절벽이어서 인력은 접근이 어려웠는데요.
오늘 새벽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가 투입되면서,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시작됐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대진항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전문 진화대 등 인력 15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펜션 숙박객 15명을 대피시키고, 민가 주변에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산불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불이 난 지역에는 현재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교롭게도 오늘(4일)은 지난해 강원 동해안 대형산불이 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산림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추가 산불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척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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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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