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4.06 (07:27)
수정 2020.04.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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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어제 방역당국의 발표 이후 늘어난 사망자는 3명입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186명, 전체 확진자는 10,237명으로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은 60%정도인 6,400여 명입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 늘었는데요, 이 신규확진자 중 절반 정도인 40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입니다.
검역과정에서 24명이 나왔고요,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경우가 16명인데 이중 1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서울 24명, 인천 경기 합쳐 수도권이 36명으로 전체의 44%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확진자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에 40명 정도씩 늘어 지금까지 모두 741명입니다.
이제는 전체 확진자의 7.2%로 이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지금 해외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겠죠?
[기자]
네, 미국과 유럽에서 확진자가 늘어난 점이 큰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
해외유입 확진 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유럽과 초록색 미국 등 미주지역에서 입국한 경우가 큰 폭으로 늘며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 확인됩니다.
유럽에서 입국한 사례가 372명, 미국은 264명입니다.
붉은색의 중국 외 아시아는 태국과 필리핀에서의 확산세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 확진자가 백만명을 넘어서면서 각국의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33만 명을 넘어섰고 스페인 13만여 명 프랑스도 9만명 넘었습니다.
이같은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자가격리 위반시의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어제 방역당국의 발표 이후 늘어난 사망자는 3명입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186명, 전체 확진자는 10,237명으로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은 60%정도인 6,400여 명입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 늘었는데요, 이 신규확진자 중 절반 정도인 40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입니다.
검역과정에서 24명이 나왔고요,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경우가 16명인데 이중 1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서울 24명, 인천 경기 합쳐 수도권이 36명으로 전체의 44%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확진자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에 40명 정도씩 늘어 지금까지 모두 741명입니다.
이제는 전체 확진자의 7.2%로 이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지금 해외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겠죠?
[기자]
네, 미국과 유럽에서 확진자가 늘어난 점이 큰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
해외유입 확진 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유럽과 초록색 미국 등 미주지역에서 입국한 경우가 큰 폭으로 늘며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 확인됩니다.
유럽에서 입국한 사례가 372명, 미국은 264명입니다.
붉은색의 중국 외 아시아는 태국과 필리핀에서의 확산세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 확진자가 백만명을 넘어서면서 각국의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33만 명을 넘어섰고 스페인 13만여 명 프랑스도 9만명 넘었습니다.
이같은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자가격리 위반시의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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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06 08:32:13
[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어제 방역당국의 발표 이후 늘어난 사망자는 3명입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186명, 전체 확진자는 10,237명으로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은 60%정도인 6,400여 명입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 늘었는데요, 이 신규확진자 중 절반 정도인 40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입니다.
검역과정에서 24명이 나왔고요,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경우가 16명인데 이중 1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서울 24명, 인천 경기 합쳐 수도권이 36명으로 전체의 44%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확진자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에 40명 정도씩 늘어 지금까지 모두 741명입니다.
이제는 전체 확진자의 7.2%로 이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지금 해외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겠죠?
[기자]
네, 미국과 유럽에서 확진자가 늘어난 점이 큰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
해외유입 확진 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유럽과 초록색 미국 등 미주지역에서 입국한 경우가 큰 폭으로 늘며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 확인됩니다.
유럽에서 입국한 사례가 372명, 미국은 264명입니다.
붉은색의 중국 외 아시아는 태국과 필리핀에서의 확산세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 확진자가 백만명을 넘어서면서 각국의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33만 명을 넘어섰고 스페인 13만여 명 프랑스도 9만명 넘었습니다.
이같은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자가격리 위반시의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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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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