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성당도 코로나19로 ‘드라이브 스루’

입력 2020.04.07 (10:54) 수정 2020.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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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미국의 한 성당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미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행복한 종려주일 되세요. (자매님도요. 감사합니다. 가족들은 괜찮습니까?) 네, 모두 안전해요. 감사합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성당이 지난 주말, 종려주일 미사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때문인데요.

성당의 신부는 주차장에서 신도들의 차량을 직접 맞으며 종려나무 잎을 전했습니다.

이날만큼 신자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의 활동을 되새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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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국 성당도 코로나19로 ‘드라이브 스루’
    • 입력 2020-04-07 10:52:04
    • 수정2020-04-07 11:00:23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미국의 한 성당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미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행복한 종려주일 되세요. (자매님도요. 감사합니다. 가족들은 괜찮습니까?) 네, 모두 안전해요. 감사합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성당이 지난 주말, 종려주일 미사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때문인데요.

성당의 신부는 주차장에서 신도들의 차량을 직접 맞으며 종려나무 잎을 전했습니다.

이날만큼 신자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의 활동을 되새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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