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국금지국에 사증 면제 잠정 정지”
입력 2020.04.08 (09:41)
수정 2020.04.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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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 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 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일부 자가격리자들의 일탈이 방역 등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적발된 위반사례는 신속히 고발조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일부 자가격리자들의 일탈이 방역 등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적발된 위반사례는 신속히 고발조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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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입국금지국에 사증 면제 잠정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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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8 09:43:00
- 수정2020-04-08 09:51:00
![](/data/news/2020/04/08/4420110_70.jpg)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 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 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일부 자가격리자들의 일탈이 방역 등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적발된 위반사례는 신속히 고발조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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