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5~6월 두달 하루 천만 배럴 감산”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플러스)가, 다음달과 6월 두 달 동안 하루 천만 배럴씩 원유 생산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OPEC+(플러스)는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전세계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원유 수요가 급감하자 이같은 원유 수급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