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대구 ‘0명’ 등 신규 확진 27명…격리자도 투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등 50일 만에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자가격리자도 선거 당일에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대와 동선 분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구로 콜센터 감염 상담사 산업재해 첫 인정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일하다 감염된 상담사가 처음으로 코로나19 관련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밀집된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비말 등에 노출됐다"며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전투표율 12.14% ‘역대 최고’…내일까지 실시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2.14%로 지난 총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충청·수도권 집중 유세…차명진에 ‘탈당 권유’

민주당은 충청권에서, 통합당은 수도권에서 표심 공략을 이어갔습니다. 통합당 윤리위가 세월호 관련 막말을 한 차명진 후보에게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 결정을 내리자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