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서 실종된 20대 여성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20.04.11 (10:33) 수정 2020.04.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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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신고 8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7시 16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공연데크 인근에서 여성의 시신이 숨져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밤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은 뒤 수색에 나섰고, 지난 4일 수성못 공연데크 위에서 실종 여성의 휴대전화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수습하는 한편, 이 시신이 실종 여성이 맞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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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못서 실종된 20대 여성 추정 시신 발견
    • 입력 2020-04-11 10:33:45
    • 수정2020-04-11 10:34:07
    사회
대구 수성못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신고 8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7시 16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공연데크 인근에서 여성의 시신이 숨져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밤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은 뒤 수색에 나섰고, 지난 4일 수성못 공연데크 위에서 실종 여성의 휴대전화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수습하는 한편, 이 시신이 실종 여성이 맞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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