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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자 확진 잇따라…확진 학원강사의 가족,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입력 2020.04.12 (11:26) 수정 2020.04.12 (18:52) 사회
서울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사람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를 하던 19살 남성이 오늘(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부터 가벼운 설사 증상이 있었는데, 귀국 항공편 탑승자 중에 확진자 2명이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어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동작구에서도 미국을 다녀온 후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여성이 오늘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동거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동거인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2주 전 확진을 받은 도봉구 학원 강사의 가족이 오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도봉구는 지난달 29일 확진을 받은 학원 강사의 아들인 23살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다른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 남성이 확진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누적 확진자는 최소 60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 602명에 3명의 환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서울 송파구에서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를 하던 19살 남성이 오늘(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부터 가벼운 설사 증상이 있었는데, 귀국 항공편 탑승자 중에 확진자 2명이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어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동작구에서도 미국을 다녀온 후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여성이 오늘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동거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동거인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2주 전 확진을 받은 도봉구 학원 강사의 가족이 오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도봉구는 지난달 29일 확진을 받은 학원 강사의 아들인 23살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다른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 남성이 확진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누적 확진자는 최소 60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 602명에 3명의 환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국 입국자 확진 잇따라…확진 학원강사의 가족,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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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2 11:26:54
- 수정2020-04-12 18:52:17

서울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사람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를 하던 19살 남성이 오늘(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부터 가벼운 설사 증상이 있었는데, 귀국 항공편 탑승자 중에 확진자 2명이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어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동작구에서도 미국을 다녀온 후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여성이 오늘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동거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동거인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2주 전 확진을 받은 도봉구 학원 강사의 가족이 오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도봉구는 지난달 29일 확진을 받은 학원 강사의 아들인 23살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다른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 남성이 확진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누적 확진자는 최소 60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 602명에 3명의 환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서울 송파구에서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를 하던 19살 남성이 오늘(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부터 가벼운 설사 증상이 있었는데, 귀국 항공편 탑승자 중에 확진자 2명이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어제 검사를 받았습니다.
동작구에서도 미국을 다녀온 후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여성이 오늘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동거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동거인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2주 전 확진을 받은 도봉구 학원 강사의 가족이 오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도봉구는 지난달 29일 확진을 받은 학원 강사의 아들인 23살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다른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 남성이 확진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누적 확진자는 최소 60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 602명에 3명의 환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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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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