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 예배 ‘온라인’으로…승차 예배도

입력 2020.04.12 (11:45) 수정 2020.04.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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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독교계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주요 교단과 교회들이 온라인과 TV 중계를 통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늘(12일) 오후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주요 교단장과 일부 교역자가 참여하는 부활절 예배를 진행하고, 이를 온라인과 TV로 생중계합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소망교회 사랑의교회 등 주요 대형교회들도 온라인으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합니다.

서울의 온누리교회는 신도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라디오를 통해 설교를 듣는 방식의 부활절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부활절 현장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들은 다소 늘어 전체의 절반 가량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의 경우 6,400여 개 교회 가운데 약 2천여 곳이 현장 예배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부활 대축일 미사를 신자들이 참석하지 않는 가운데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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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 연합 예배 ‘온라인’으로…승차 예배도
    • 입력 2020-04-12 11:45:14
    • 수정2020-04-12 11:48:03
    문화
오늘 기독교계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주요 교단과 교회들이 온라인과 TV 중계를 통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늘(12일) 오후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주요 교단장과 일부 교역자가 참여하는 부활절 예배를 진행하고, 이를 온라인과 TV로 생중계합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소망교회 사랑의교회 등 주요 대형교회들도 온라인으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합니다.

서울의 온누리교회는 신도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라디오를 통해 설교를 듣는 방식의 부활절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부활절 현장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들은 다소 늘어 전체의 절반 가량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의 경우 6,400여 개 교회 가운데 약 2천여 곳이 현장 예배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부활 대축일 미사를 신자들이 참석하지 않는 가운데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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