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文 ‘필수 인적교류’ 보장 강조

입력 2020.04.14 (01:05) 수정 2020.04.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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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4일) 오후 4시 화상으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아세안+3'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의장국은 베트남이 맡고 있습니다.

오늘 화상 정상회의에선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사회·경제적인 악영향 최소화 방안이 논의됩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가 간 보건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하는 동시에 경제 분야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글로벌공급망 유지 및 필수 인적교류·이동의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회의 이후엔 국가 간 공조방안을 담은 정상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앞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들 역시 지난달 26일 화상 연결을 통해 특별정상회의를 연 뒤 '코로나19에 관한 공동성명문'을 채택하고 국제공조 강화를 다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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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01:05:04
    • 수정2020-04-14 01:15:21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4일) 오후 4시 화상으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아세안+3'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의장국은 베트남이 맡고 있습니다.

오늘 화상 정상회의에선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사회·경제적인 악영향 최소화 방안이 논의됩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가 간 보건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하는 동시에 경제 분야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글로벌공급망 유지 및 필수 인적교류·이동의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회의 이후엔 국가 간 공조방안을 담은 정상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앞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들 역시 지난달 26일 화상 연결을 통해 특별정상회의를 연 뒤 '코로나19에 관한 공동성명문'을 채택하고 국제공조 강화를 다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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