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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에너지장관 “전체 감산규모 최대 하루 2천만 배럴 이를 것”
입력 2020.04.14 (04:24) 수정 2020.04.14 (04:47) 국제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오는 5~6월 주요 산유국들의 전체 감산량이 하루 1500만~2천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협상에 참여했던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러시아의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박 장관은 OPEC+가 오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지만, OPEC+에 속하지 않는 미국, 노르웨이와 다른 다수의 산유국들도 감산 의사를 밝혔다면서 산유국 전체의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협상에 참여했던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러시아의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박 장관은 OPEC+가 오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지만, OPEC+에 속하지 않는 미국, 노르웨이와 다른 다수의 산유국들도 감산 의사를 밝혔다면서 산유국 전체의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 에너지장관 “전체 감산규모 최대 하루 2천만 배럴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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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4 04:24:44
- 수정2020-04-14 04:47:46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오는 5~6월 주요 산유국들의 전체 감산량이 하루 1500만~2천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협상에 참여했던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러시아의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박 장관은 OPEC+가 오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지만, OPEC+에 속하지 않는 미국, 노르웨이와 다른 다수의 산유국들도 감산 의사를 밝혔다면서 산유국 전체의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협상에 참여했던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러시아의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박 장관은 OPEC+가 오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지만, OPEC+에 속하지 않는 미국, 노르웨이와 다른 다수의 산유국들도 감산 의사를 밝혔다면서 산유국 전체의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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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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